- 22일 영남권·23일 중부권 냉연 SSC 간담회 진행
- 수요가들이 코일 구매 어려움 없도록 협조 당부  

포스코가 이틀에 걸쳐 냉연 SSC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포스코는 22일 부산 세운철강에서 영남권 냉연 SSC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2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중부권 냉연 SSC들과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 안건은 포항제철소 태풍 피해 이후 현재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10월 제품 공급 가격 방향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5일 열린 열연 SSC들과의 간담회 내용과 유사하게 포스코 측은 이번 침수 피해를 입은 코일들의 인수를 요청하는 한편 오염된 코일에 대해서는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종 고객사들이 코일 구매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냉연 SSC들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